세계꽃식물원 1
 

후쿠시아/수령화 詩 사진/무정 정정민 방울 소리 들린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그리는 마음이 생기면 들린다. 내 임의 귓불에 달랑달랑 그 마음 알기나 한 듯 붉게 물들던. 떠나고 소식 없다 탄식하던 겨울 가고 이렇게 화신 되어 오신 나의 후쿠시아 오늘도 흔들흔들

후쿠시아 옮긴글 사진/무정 정정민 개화기 :4월~6월 영 명 :Common garden fuchsia 학 명 :Fuchsia hybrida 원산지 :중남아메리카 특 성 : 독일의 식물학자이자 의사인 레오나르도 후크스를 기념하기 위해 후쿠시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이한 형태의 꽃을 피우는 분화로 오늘날 유럽에서는 2,000품종이 재배에 이용되고 있다. 주로 온실에서 화분 식재되어 30~60cm정도의 높이까지 된다. 원산지가 안데스 산간지방이기 때문에 서늘하고 습기가 약간 있는 곳이 좋다. 여름의 더위에 약하지만 가을이 되면 다시 튼튼한 꽃을 맺는다. 내한성도 약하므로 실내에서 겨울을 지낸다. 개화전후의 포기는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지만, 그외의 시기는 건조에 비교적 강하다. 재배법 : 여름은 반음지에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관리하고, 겨울은 최저온도 5~6℃에서 월동하며, 번식은 삽수로 한다. 붉은보라색이다. 꽃말: 따뜻한 마음

세계꽃 식물원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아산에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갈 일이 없었다. 일부러 가야 하는데 직장 다니느라 그럴 시간도 잘 나지 않았다. 꼭 가야 하는 곳이 아니고 가보고 싶었으나 급하게 가야 할 곳이 아니라서 하지만 덕산에 있는 온천에 갈일이 생겼다. 가족 모두가 온천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 입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해서 근처에 있는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검색하다 예당호에 갔다 조각공원을 구경하고 예당호를 다 둘러 봐도 또 시간이 남았다. 해서 가게 된 곳이 세계꽃 식물원 태풍 피해를 입어 지붕 일부가 날아 가고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때라서 피는 꽃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궁금했던 식물원에 왔다는 것이 기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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