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세계꽃 식물원 2 심비디움 詩 사진 무정 정정민 화려한 의상 농익은 자태 육감 넘치는 너를 보면 나는 몸살을 앓는다. 다가가 만지려 하면 향기 없는 너에게서 실망하여 돌아섬이라 그래도 다시 내 눈은 또 너를 본다. 세계꽃 식물원 2/무정 정정민 아내가 공부하느라 바빠 혼자 꽃구경 나섰다. 목적지는 세계 꽃 식물원 집에서 100킬로 정도 되었다. 멀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었다. 이른 오전에 출발하였다. 8시 30분, 그곳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온실에 들어서니 꽃향기가 가득했다. 벌써 많은 사람이 와있어 이곳저곳에서 감탄하는 소리 사진 찍는 모습이 보였다. 수선화를 만나고 안으로 들어가니 노란 양란이 나를 반겼다. 양란 주변의 꽃도 카메라에 담아 보며 이꽃 저꽃 이름을 생각해봤다 알 듯하나 기억나지 않는 것이 많았다. 역시 혼자만의 꽃구경은 아쉬움이 많았다 같이 보며 이야기하고 마주 보며 웃어보는 것도 무척 행복한 일이니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무정 정정민 시와 글 '시인 정정민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스테오펄멈/세계꽃 식물원 4 (0) 2014.03.26 튤립/세계꽃 식물원 3 (0) 2014.03.25 봄비 (0) 2014.03.24 수선화 / 세계꽃 식물원 1 (0) 2014.03.23 동백 (0) 2014.03.20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Facebook, Youtube, Google+ 티스토리툴바
심비디움 詩 사진 무정 정정민 화려한 의상 농익은 자태 육감 넘치는 너를 보면 나는 몸살을 앓는다. 다가가 만지려 하면 향기 없는 너에게서 실망하여 돌아섬이라 그래도 다시 내 눈은 또 너를 본다.
세계꽃 식물원 2/무정 정정민 아내가 공부하느라 바빠 혼자 꽃구경 나섰다. 목적지는 세계 꽃 식물원 집에서 100킬로 정도 되었다. 멀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었다. 이른 오전에 출발하였다. 8시 30분, 그곳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온실에 들어서니 꽃향기가 가득했다. 벌써 많은 사람이 와있어 이곳저곳에서 감탄하는 소리 사진 찍는 모습이 보였다. 수선화를 만나고 안으로 들어가니 노란 양란이 나를 반겼다. 양란 주변의 꽃도 카메라에 담아 보며 이꽃 저꽃 이름을 생각해봤다 알 듯하나 기억나지 않는 것이 많았다. 역시 혼자만의 꽃구경은 아쉬움이 많았다 같이 보며 이야기하고 마주 보며 웃어보는 것도 무척 행복한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