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 아일랜드 201308-8 폭포
  

폭포瀑布 詩 사진/茂正 鄭政敏 거침없이 내려오는 저 물길 조금도 망설이지 않는 행동 운명이라는 것일까 참았고 참아서 쌓이고 쌓인 정이 이제 더는 멈추지 못해 브레이크도 소용없는 지경에 이른 것일까 내 그대를 향하여 질주하는 마음 감히 막을 것이 있을까 커다란 폭포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물길이다 신이여, 용서하소서!

허브 아일랜드 폭포/무정 정정민 모든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려 할 때 폭포가 보였다. 아로마 테라피 간판이 보이는 곳 아래 그곳을 옆으로 지나치고 말아 들어가 보기로 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인공폭포 정서적 충전을 하기 또 다르게 좋은 곳이었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나 하늘로 올라가는 분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정말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이렇게 포천 허브 아일랜드 구경 잘했다. 아직도 보지 못한 곳이 있다 숙박 시설과 세미나실 그리고 힐릴센터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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