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 호수공원 12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 3/무정 정정민 봄이 먼저 오는 곳이 물일까 버들강아지는 물가에 살며 이른 봄소식 전한다. 언뜻 보면 벌레 같아도 부드러운 솜털에 순박한 모습 작은 꽃 피우며 벌을 부른다 겸손한 자태 감춘향기 나는 알거니 찬바람 가시지 않는 호수에서 너를 보니 꿈인 듯 반갑다.

 

서서울 호수공원 12/무정 정정민 서서울 호수공원의 봄은 어떨까 분명 봄꽃이 필 것 같았다. 작년에도 궁금하여 간적있다 다르다면 작년에는 3월이었고 올해는 2월이다 당연히 기대한 꽃은 없었다 버들강아지도 이제 눈을 비비고 있고 히어리도 싹이 조금 돋아나고 있을 뿐이었다. 작년에 찍었던 버들강아지 사진을 조금 확대하여 올려 보았다.

 

'시인 정정민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서울 호수공원의 까치 집  (0) 2014.02.28
부천 고리울 가로공원에서 수주 변영로 시인을 생각했다.   (0) 2014.02.26
군자란의 시와 산문  (0) 2014.02.25
풍경소리  (0) 2014.02.24
할미꽃 시와 전설  (0) 2014.0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