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용진진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깃발도 떨게 한 용진진 군사의 훈련소리 역사의 전편에서 전설로만 들린다 군마의 포효가 하늘을 찌르고 포좌의 포병이 눈을 부릅뜨면 뉘라서 감히 강화해협에 접근하랴 가리산돈대의 활기찬 초병 좌강돈대의 용맹한 초병 용당돈대의 날쌘 초병을 아무도 당할 자 없으니 철벽 방어선 용진진의 위용 당당한 그 모습 역사의 본보기다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진이란 군인이 머물러 있던 무장 성곽도시를 이른다. 용진진은 조선시대 각 진에 배치되었던 병마만호의 관리하에 있었던 곳으로, 101명의 병력이 주둔해 있었다 한다. 포좌(포를 놓는 자리) 4개소, 총좌(총을 놓는 자리) 26개소의 시설물이 있었으나 석축 대부분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윗부분이 무지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 출입문 2곳만이 남아 있었는데, 1999년 그 위로 누각을 새로이 복원해 놓았다. 조선 효종 7년(1656)에 축조되었으며, 가리산돈대·좌강돈대·용당돈대 등 3개의 돈대를 관리하였다고 한다. 보. 진. 돈대에 대하여 진과 보는 군사상 중요한 지역인 해안변방에 설치하여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던 군사주둔 지역이다. 돈대는 조금 높직한 평지에 초소가 있던 곳을 말한다. 강화도에는 이렇게 보. 진 . 돈대가 많은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흘렀다. 이제 조금은 구별이 되는 것 같다 용진진을 어느 해 눈 내리는 겨울에 들렸다 하얀 눈이 쌓인 원안의 용진진 마치 경기장 같았다 이 안에서 101명이나 되는 군인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적병을 막았을까 세 돈대에 연락은 어떻게 하였을지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세세한 것을 누구에게 들어 알 수 있을까 몇 해가 지나 다시 그곳을 지나게 되어 또 곁에서 바라만 봤다. 이제는 관광차 들리는 사람만 있는 흥미의 장소가 된 듯 장어집이 오히려 흥미롭다.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깃발도 떨게 한 용진진 군사의 훈련소리 역사의 전편에서 전설로만 들린다 군마의 포효가 하늘을 찌르고 포좌의 포병이 눈을 부릅뜨면 뉘라서 감히 강화해협에 접근하랴 가리산돈대의 활기찬 초병 좌강돈대의 용맹한 초병 용당돈대의 날쌘 초병을 아무도 당할 자 없으니 철벽 방어선 용진진의 위용 당당한 그 모습 역사의 본보기다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진이란 군인이 머물러 있던 무장 성곽도시를 이른다. 용진진은 조선시대 각 진에 배치되었던 병마만호의 관리하에 있었던 곳으로, 101명의 병력이 주둔해 있었다 한다. 포좌(포를 놓는 자리) 4개소, 총좌(총을 놓는 자리) 26개소의 시설물이 있었으나 석축 대부분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윗부분이 무지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 출입문 2곳만이 남아 있었는데, 1999년 그 위로 누각을 새로이 복원해 놓았다. 조선 효종 7년(1656)에 축조되었으며, 가리산돈대·좌강돈대·용당돈대 등 3개의 돈대를 관리하였다고 한다. 보. 진. 돈대에 대하여 진과 보는 군사상 중요한 지역인 해안변방에 설치하여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던 군사주둔 지역이다. 돈대는 조금 높직한 평지에 초소가 있던 곳을 말한다. 강화도에는 이렇게 보. 진 . 돈대가 많은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흘렀다. 이제 조금은 구별이 되는 것 같다 용진진을 어느 해 눈 내리는 겨울에 들렸다 하얀 눈이 쌓인 원안의 용진진 마치 경기장 같았다 이 안에서 101명이나 되는 군인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적병을 막았을까 세 돈대에 연락은 어떻게 하였을지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세세한 것을 누구에게 들어 알 수 있을까 몇 해가 지나 다시 그곳을 지나게 되어 또 곁에서 바라만 봤다. 이제는 관광차 들리는 사람만 있는 흥미의 장소가 된 듯 장어집이 오히려 흥미롭다.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깃발도 떨게 한 용진진 군사의 훈련소리 역사의 전편에서 전설로만 들린다 군마의 포효가 하늘을 찌르고 포좌의 포병이 눈을 부릅뜨면 뉘라서 감히 강화해협에 접근하랴 가리산돈대의 활기찬 초병 좌강돈대의 용맹한 초병 용당돈대의 날쌘 초병을 아무도 당할 자 없으니 철벽 방어선 용진진의 위용 당당한 그 모습 역사의 본보기다
용진진에서/무정 정정민 진이란 군인이 머물러 있던 무장 성곽도시를 이른다. 용진진은 조선시대 각 진에 배치되었던 병마만호의 관리하에 있었던 곳으로, 101명의 병력이 주둔해 있었다 한다. 포좌(포를 놓는 자리) 4개소, 총좌(총을 놓는 자리) 26개소의 시설물이 있었으나 석축 대부분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윗부분이 무지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 출입문 2곳만이 남아 있었는데, 1999년 그 위로 누각을 새로이 복원해 놓았다. 조선 효종 7년(1656)에 축조되었으며, 가리산돈대·좌강돈대·용당돈대 등 3개의 돈대를 관리하였다고 한다. 보. 진. 돈대에 대하여 진과 보는 군사상 중요한 지역인 해안변방에 설치하여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던 군사주둔 지역이다. 돈대는 조금 높직한 평지에 초소가 있던 곳을 말한다. 강화도에는 이렇게 보. 진 . 돈대가 많은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흘렀다. 이제 조금은 구별이 되는 것 같다 용진진을 어느 해 눈 내리는 겨울에 들렸다 하얀 눈이 쌓인 원안의 용진진 마치 경기장 같았다 이 안에서 101명이나 되는 군인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적병을 막았을까 세 돈대에 연락은 어떻게 하였을지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세세한 것을 누구에게 들어 알 수 있을까 몇 해가 지나 다시 그곳을 지나게 되어 또 곁에서 바라만 봤다. 이제는 관광차 들리는 사람만 있는 흥미의 장소가 된 듯 장어집이 오히려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