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자생 식물원 2 단정화 詩 寫眞/茂正 鄭政敏 아담한 자태 연분홍 볼 반짝이는 눈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 작은 화분에 있어도 어느 들길에서 만나도 울타리에 있어도 반가운 너 오늘은 온실에서 만났구나 자신을 온전히 들어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작은 미소만 지어도 너는 결코 작지 않구나 이제 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우리 만나면 서로 웃자 언제라도 어느 곳에서라도 관곡지 6월 자생 식물원/무정 정정민 둘째가 직장생활이다 공부다 해서 날마다 바쁘게 살고 있다 이것은 이 아이 뿐만 아니라 큰아이도 마찬가지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하는 공부에서 제출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익숙하지 않아 둘째에게 부탁했다 3시간가량이나 걸려 바쁜 아이에게 미안했다 오랜만에 식사나 같이 하자며 간 곳이 관곡지에서 멀지 않은 초계칼국숫집 둘째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관곡지에 들렸다 한 주 전에 들린 곳이지만 다시 가니 또 새로웠다. 작은 화분에 핀 꽃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단정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백정화와 유사하다는 것을 아내를 통해 알았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아쉽다
단정화 詩 寫眞/茂正 鄭政敏 아담한 자태 연분홍 볼 반짝이는 눈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 작은 화분에 있어도 어느 들길에서 만나도 울타리에 있어도 반가운 너 오늘은 온실에서 만났구나 자신을 온전히 들어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작은 미소만 지어도 너는 결코 작지 않구나 이제 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우리 만나면 서로 웃자 언제라도 어느 곳에서라도 관곡지 6월 자생 식물원/무정 정정민 둘째가 직장생활이다 공부다 해서 날마다 바쁘게 살고 있다 이것은 이 아이 뿐만 아니라 큰아이도 마찬가지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하는 공부에서 제출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익숙하지 않아 둘째에게 부탁했다 3시간가량이나 걸려 바쁜 아이에게 미안했다 오랜만에 식사나 같이 하자며 간 곳이 관곡지에서 멀지 않은 초계칼국숫집 둘째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관곡지에 들렸다 한 주 전에 들린 곳이지만 다시 가니 또 새로웠다. 작은 화분에 핀 꽃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단정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백정화와 유사하다는 것을 아내를 통해 알았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아쉽다
단정화 詩 寫眞/茂正 鄭政敏 아담한 자태 연분홍 볼 반짝이는 눈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 작은 화분에 있어도 어느 들길에서 만나도 울타리에 있어도 반가운 너 오늘은 온실에서 만났구나 자신을 온전히 들어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작은 미소만 지어도 너는 결코 작지 않구나 이제 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우리 만나면 서로 웃자 언제라도 어느 곳에서라도
관곡지 6월 자생 식물원/무정 정정민 둘째가 직장생활이다 공부다 해서 날마다 바쁘게 살고 있다 이것은 이 아이 뿐만 아니라 큰아이도 마찬가지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하는 공부에서 제출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익숙하지 않아 둘째에게 부탁했다 3시간가량이나 걸려 바쁜 아이에게 미안했다 오랜만에 식사나 같이 하자며 간 곳이 관곡지에서 멀지 않은 초계칼국숫집 둘째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관곡지에 들렸다 한 주 전에 들린 곳이지만 다시 가니 또 새로웠다. 작은 화분에 핀 꽃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단정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백정화와 유사하다는 것을 아내를 통해 알았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