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과 그리움/서울 푸른 수목원 4
  

꽃사과 그리움 詩 寫眞/茂正 鄭政敏 분홍 꽃 피워도 오시지 않아 참고 참아 서러운 눈물 꽃잎으로 떨어뜨리어도 소식 없는 그대는 무정합니다. 차마 잊는다 하지 못해 푸른 열매 키웠더니 하루하루 자라 가을이 되었습니다. 크지 않아도 감출 수 없어 붉어진 마음에 향기도 담았으니 낙과되기 전에 어서 오세요. 그대의 달콤한 키스 오늘도 기다립니다.

 

 

 

 

 

 

 

 

  

꽃사과/무정 정정민 꽃사과는 공원 어디나 있을 있다 그만큼 일반화된 것 같다 조경수로 사랑받는 나무가 되었다 화목으로도 더할 나이 없이 좋지만 열매가 열리면 그 또한 꽃과 같다 이렇게 나무로 꽃으로 열매로 볼만한 꽃사과 나무 조경수로는 정말 적격인 나무다 서울 푸른 수목원에도 꽃사과 나무가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몇 장 카메라에 담고 이전에 찍은 사진도 불러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