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정 정민
2013. 10. 1. 21:07
2013. 10. 1. 21:07
유리 섬 3
coffee香氣
詩 寫眞/茂正 鄭政敏
한 잔의 coffee
그 생각 하나만으로도
그리움이 생긴다.
갈색 香氣로 다가서는
벅찬 感動
사랑하는 임만 같아
가슴 설렌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뜨거운 體溫
진한 키스처럼
달콤한 찻잔
온몸이 戰慄한다.
혼자 있는 늦은 밤에도
친구와 같이하는 cafe에서도
진한 coffee 한 잔은
내 마음의 노래
아무리 같이해도 질리지 않는
平生의 多精한 同伴者
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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