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가을 역 詩 寫眞/茂正 鄭政敏 그역驛에 가고 싶다. 노란 은행잎 하늘에서 눈부시게 지는 작지만 아름다운 산골 마을이 있는 까치 울고 감이 익던 낙엽 냄새 난는 그 산山에 가고 싶다. 두고온 정情 수 번의 가을이라도 언제나 그 자리 오가는 열차는 나를 그 역驛으로 싣고 간다. 울먹이던 사람이 차마 날 보내지 못해 그 애타는 마음으로 온 산을 다 붉게 한 그 사람 있는 곳 전설/옮긴 글 옛날 중국에 정건이라는 사람은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가난하여 종이와 붓을 살 돈이 없었다. 정건은 큰 감나무가 있는 절을 찾아가 감나무 잎을 한아름 가져왔다. 그리고 그 감나무 잎에 글을 써서 공부를 하여 후에 장원 급제를 하였다. 관리가 된 장건은 예전에 감나무 잎에 써 놓았던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황제인 현종에게 바쳤는데 현종은 매우 기뻐하며 정건의 뛰어난 실력과 그의 노력을 칭찬하고 큰상을 내렸다고 한다. 감나무 집/무정 정정민 감나무 집에는 들어서는 입구부터 잎진 감나무가 수 많은 감을 메달고 있었다. 마치 황금색 꽃송이 같았다. 가지를 흔들어 우릴 반기는 듯했는데 마당에 들어서자 노란 잔디가 깔려있어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비로서 주변을 둘러 보자 정면에 바로 대봉 감이 가는 가지에 겨우 메달려 휘청거렸다. 이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대문에서 보이는 우편에 반은 감잎이 지고 반은 남은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있어 신기하다 생각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찰감이라 하였다. 대봉감이 메달려 있는 곳에도 감잎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보기도 했다. 안채 빙 둘러 서 있는 감나무 나무 가득 메달린 감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졌다. 곧 저 감을 따볼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이 얼마만의 일인가 한 30년 만의 일 같았다. 바람 부는 날의 감따기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진정한 감따기 일거라 생각했다. 장대 끝에 작은 감가지를 끼우는 일이 쉽다면 그것은 허망하다 바람불어 더욱 어렵지만 그것이 오히려 긴장감을 주어 감따는 신묘한 맛을 더할 것이라 믿었다. ㅎ 유래/옮긴 글 우리나라에서 감나무가 언제부터 재배되어 왔는지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우리나라의 토박이 과수였음은 분명하다.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성종 때의 「국조 오례」에는 감을 중추절의 제물로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부터 제례 때에 "조율이시,홍동백서"라는 말로 감을 중히 여기고 애용하게 된 듯하다. 현재 과실로 이용되고 있는 감나무는 크게 나누어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있다. 감은 흔히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고욤은 쥐밤만큼이나 작은데 종자가 많이 들어 있어 이것을 생과실로는 먹을 수 없고 먹으려면 항아리에 담아 두어 물러진 다음에 으깨어 수저로 떠먹기도 하나 대체로 생즙을 내어 약용이나 염료로 많이 사용한다. 감은 우리 나라의 재래과수로서 밤, 대추와 함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혼상제 의식에도 꼭 들어가는 우리와 친근한 과실이다. 옛사람들은 감에는 일곱 가지 뛰어난 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짓지 않아 벌레가 생기지 않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 열매는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감은 옛날부터 별도로 과수원을 조성해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집 뜰안에 심어 봄에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즐기며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대표적인 정원 과수이다. 감의 효능/옮긴 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 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은 1년 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 (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출처 : http://www.daenamfarm.com/gam3.html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
전설/옮긴 글 옛날 중국에 정건이라는 사람은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가난하여 종이와 붓을 살 돈이 없었다. 정건은 큰 감나무가 있는 절을 찾아가 감나무 잎을 한아름 가져왔다. 그리고 그 감나무 잎에 글을 써서 공부를 하여 후에 장원 급제를 하였다. 관리가 된 장건은 예전에 감나무 잎에 써 놓았던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황제인 현종에게 바쳤는데 현종은 매우 기뻐하며 정건의 뛰어난 실력과 그의 노력을 칭찬하고 큰상을 내렸다고 한다. 감나무 집/무정 정정민 감나무 집에는 들어서는 입구부터 잎진 감나무가 수 많은 감을 메달고 있었다. 마치 황금색 꽃송이 같았다. 가지를 흔들어 우릴 반기는 듯했는데 마당에 들어서자 노란 잔디가 깔려있어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비로서 주변을 둘러 보자 정면에 바로 대봉 감이 가는 가지에 겨우 메달려 휘청거렸다. 이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대문에서 보이는 우편에 반은 감잎이 지고 반은 남은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있어 신기하다 생각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찰감이라 하였다. 대봉감이 메달려 있는 곳에도 감잎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보기도 했다. 안채 빙 둘러 서 있는 감나무 나무 가득 메달린 감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졌다. 곧 저 감을 따볼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이 얼마만의 일인가 한 30년 만의 일 같았다. 바람 부는 날의 감따기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진정한 감따기 일거라 생각했다. 장대 끝에 작은 감가지를 끼우는 일이 쉽다면 그것은 허망하다 바람불어 더욱 어렵지만 그것이 오히려 긴장감을 주어 감따는 신묘한 맛을 더할 것이라 믿었다. ㅎ 유래/옮긴 글 우리나라에서 감나무가 언제부터 재배되어 왔는지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우리나라의 토박이 과수였음은 분명하다.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성종 때의 「국조 오례」에는 감을 중추절의 제물로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부터 제례 때에 "조율이시,홍동백서"라는 말로 감을 중히 여기고 애용하게 된 듯하다. 현재 과실로 이용되고 있는 감나무는 크게 나누어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있다. 감은 흔히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고욤은 쥐밤만큼이나 작은데 종자가 많이 들어 있어 이것을 생과실로는 먹을 수 없고 먹으려면 항아리에 담아 두어 물러진 다음에 으깨어 수저로 떠먹기도 하나 대체로 생즙을 내어 약용이나 염료로 많이 사용한다. 감은 우리 나라의 재래과수로서 밤, 대추와 함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혼상제 의식에도 꼭 들어가는 우리와 친근한 과실이다. 옛사람들은 감에는 일곱 가지 뛰어난 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짓지 않아 벌레가 생기지 않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 열매는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감은 옛날부터 별도로 과수원을 조성해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집 뜰안에 심어 봄에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즐기며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대표적인 정원 과수이다. 감의 효능/옮긴 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 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은 1년 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 (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출처 : http://www.daenamfarm.com/gam3.html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
감나무 집/무정 정정민 감나무 집에는 들어서는 입구부터 잎진 감나무가 수 많은 감을 메달고 있었다. 마치 황금색 꽃송이 같았다. 가지를 흔들어 우릴 반기는 듯했는데 마당에 들어서자 노란 잔디가 깔려있어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비로서 주변을 둘러 보자 정면에 바로 대봉 감이 가는 가지에 겨우 메달려 휘청거렸다. 이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대문에서 보이는 우편에 반은 감잎이 지고 반은 남은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있어 신기하다 생각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찰감이라 하였다. 대봉감이 메달려 있는 곳에도 감잎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보기도 했다. 안채 빙 둘러 서 있는 감나무 나무 가득 메달린 감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졌다. 곧 저 감을 따볼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이 얼마만의 일인가 한 30년 만의 일 같았다. 바람 부는 날의 감따기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진정한 감따기 일거라 생각했다. 장대 끝에 작은 감가지를 끼우는 일이 쉽다면 그것은 허망하다 바람불어 더욱 어렵지만 그것이 오히려 긴장감을 주어 감따는 신묘한 맛을 더할 것이라 믿었다. ㅎ 유래/옮긴 글 우리나라에서 감나무가 언제부터 재배되어 왔는지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우리나라의 토박이 과수였음은 분명하다.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성종 때의 「국조 오례」에는 감을 중추절의 제물로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부터 제례 때에 "조율이시,홍동백서"라는 말로 감을 중히 여기고 애용하게 된 듯하다. 현재 과실로 이용되고 있는 감나무는 크게 나누어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있다. 감은 흔히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고욤은 쥐밤만큼이나 작은데 종자가 많이 들어 있어 이것을 생과실로는 먹을 수 없고 먹으려면 항아리에 담아 두어 물러진 다음에 으깨어 수저로 떠먹기도 하나 대체로 생즙을 내어 약용이나 염료로 많이 사용한다. 감은 우리 나라의 재래과수로서 밤, 대추와 함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혼상제 의식에도 꼭 들어가는 우리와 친근한 과실이다. 옛사람들은 감에는 일곱 가지 뛰어난 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짓지 않아 벌레가 생기지 않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 열매는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감은 옛날부터 별도로 과수원을 조성해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집 뜰안에 심어 봄에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즐기며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대표적인 정원 과수이다. 감의 효능/옮긴 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 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은 1년 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 (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출처 : http://www.daenamfarm.com/gam3.html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
감나무 집/무정 정정민 감나무 집에는 들어서는 입구부터 잎진 감나무가 수 많은 감을 메달고 있었다. 마치 황금색 꽃송이 같았다. 가지를 흔들어 우릴 반기는 듯했는데 마당에 들어서자 노란 잔디가 깔려있어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비로서 주변을 둘러 보자 정면에 바로 대봉 감이 가는 가지에 겨우 메달려 휘청거렸다. 이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대문에서 보이는 우편에 반은 감잎이 지고 반은 남은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있어 신기하다 생각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찰감이라 하였다. 대봉감이 메달려 있는 곳에도 감잎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보기도 했다. 안채 빙 둘러 서 있는 감나무 나무 가득 메달린 감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졌다. 곧 저 감을 따볼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이 얼마만의 일인가 한 30년 만의 일 같았다. 바람 부는 날의 감따기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진정한 감따기 일거라 생각했다. 장대 끝에 작은 감가지를 끼우는 일이 쉽다면 그것은 허망하다 바람불어 더욱 어렵지만 그것이 오히려 긴장감을 주어 감따는 신묘한 맛을 더할 것이라 믿었다. ㅎ
유래/옮긴 글 우리나라에서 감나무가 언제부터 재배되어 왔는지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우리나라의 토박이 과수였음은 분명하다.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성종 때의 「국조 오례」에는 감을 중추절의 제물로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부터 제례 때에 "조율이시,홍동백서"라는 말로 감을 중히 여기고 애용하게 된 듯하다. 현재 과실로 이용되고 있는 감나무는 크게 나누어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있다. 감은 흔히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고욤은 쥐밤만큼이나 작은데 종자가 많이 들어 있어 이것을 생과실로는 먹을 수 없고 먹으려면 항아리에 담아 두어 물러진 다음에 으깨어 수저로 떠먹기도 하나 대체로 생즙을 내어 약용이나 염료로 많이 사용한다. 감은 우리 나라의 재래과수로서 밤, 대추와 함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혼상제 의식에도 꼭 들어가는 우리와 친근한 과실이다. 옛사람들은 감에는 일곱 가지 뛰어난 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짓지 않아 벌레가 생기지 않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 열매는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감은 옛날부터 별도로 과수원을 조성해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집 뜰안에 심어 봄에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즐기며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대표적인 정원 과수이다. 감의 효능/옮긴 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 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은 1년 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 (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출처 : http://www.daenamfarm.com/gam3.html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
감의 효능/옮긴 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 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은 1년 이상 숙성, 발효시킨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 (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출처 : http://www.daenamfarm.com/gam3.html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
대봉/무정 정정민 육중한 몸 작은 가지에 붙어 날마다 위태한 그네 타기 단단한 꼭지 절대 놓지 않으려는 가지 세상의 온갖 풍파도 이긴다. 가을 태양의 정기를 받아 붉게 익노니 곱게 숙성된 향기는 농밀한 밀어 내 널 볼 때마다 입안에 감도는 군침 참을성 없다 말하지 말라